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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들의
필독도서 '고양이 집사 매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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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고양이 집사들의 수도 늘어나고 있다. 강아지와 고양이는 같은듯 다른 점이 많은 동물이라 둘이 닮은 점도 있지만 완전 상극인 점도 있어 처음 집사 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많이 헤매기도 하고 동물병원을 다녀오면 수많은 검사내역과 질병에 대해 설명을 들으면서도 이해하지 못해 다시 찾아보는 헤프닝도 겪기도 한다.

 

이 책의 저자 '수의사 냥토스'는 수의대 1학년 때부터 고양이를 키우기 시작하였으며 졸업 후 임상 경험을 쌓아가며 수의학 박사를 취득하였고 현재는 동물 난치성 질환의 기초 연구 연구원으로 종사 중이다. 그는 동물병원에 근무 당시 집사의 무지로 인해 고양이 별을 건너게 된 고양이를 본 후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며 더 많은 고양이를 구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 트위터 계정을 만들어 반려인이 알았으면 하는 정보를 꾸준히 올리기 시작했다. 그 결과 계정을 만든지 어언 3년이 지난 지금 팔로워 수가 6만명을 훌쩍 넘어섰고 그동안 작성한 글과 본인의 경험과 다른 집사들의 고민과 의문을 답한 내용을 더 해 이 책을 출간했다고 한다.

 

이 책은 흔히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잘못된 지식이라던가 고양이가 흔히 걸릴 수 있는 질병 혹은 병원에서 혈액검사를 하고 난 후에 그 항목에 대한 해석 등등 행동적인 내용부터 수의학적인 내용까지 초보 집사들도 알기 쉽게 상세히 풀어냈다는 점에서 굉장히 추천하는 책이다.

 

현재 이 책은 인터넷과 서점에서 구할 수 있으며 14,220원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다.

 

앨리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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