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과 오페라의 놀라운 궁합 오페라
'나는 조선에서 왔습니다.'

10월 9일부터 10월 24일간 진행하였으며 MBC에서는 10월 31일에 방송하기도 하였다. 한국 문화재 재단에서 개최했던 오페라 [나는 조선에서 왔습니다.]는 1893년 고종이 조선의 찬란한 문화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고자 당시 미국 '시카고 박람회'에 출품했던 거문고를 모티브로 한 오페라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고종황제와 명성황후의 합장릉인 홍을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오페라로 거문고 연주가와 명창 그리고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합주로 음악을 연주한다. 고종은 조선의 악공들과 출품사무대원들로 구성된 '사절단'을 1893년 시카고 만국박람회에 파견을 보내기로 결심하여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들을 보여주는 오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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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사실을 가지고 가상의 이야기를 만들어 진행한 오페라는 우리가 잊고 살았던 과거 조상들의 문화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주며 한국 전통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게 한다. 국악과 오페라가 퓨전 된 음악이 이렇게 고급지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대단한 작품이다.

 

이 공연을 놓쳤더라도 조선왕릉문화제 유투브 홈페이지에서 음원과 메이킹 영상과 명장면을 다시 한 번 볼 수 있으며 볼 때마다 감탄을 하게된다.

 

앨리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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