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활용에 좋은 벽트리

공간활용에 좋은 벽트리

 

12월하면 제일 큰 전 세계적인 행사 크리스마스가 돌아온다.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를 기대하며 기업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 상품을 내놓고 사람들은 장식으로 꾸미는데 크리스마스하면 산타, 루돌프도 떠오르지만 가장 상징적인 것은 크리스마스 트리라고 할 수 있다.

 

트리를 장식하면 예쁘지만 장식품에서 나오는 가루가 떨어지거나 먼지가 쌓이고 시즌이 지나면 치워야하는 번거로운 일이 발생하기 때문에 트리를 꺼내는 것 조차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작은 트리도 나오지만 조명 하나로 트리를 만들 수 있는 방법도 있다.

 

다이소나 인터넷에서 예쁜 조명을 한줄 구입한 후 아무것도 없는 벽에 트리 모양으로 붙이는 것을 벽트리라고 하는데 요즘 공간활용 인테리어가 유행하면서 주목받고 있는 인테리어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비슷한 상품으로 트리 태피스트리도 주목 받고 있으나 불을 끄고 난 후 조명이 반짝이며 나타나는 트리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 층 더 따뜻하게 업 시켜주어 벽트리가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취향에 따라 스티커를 붙이거나 사진을 붙이는 등의 장식을 해도 좋다.

 

저렴한 가격으로 높은 인테리어 효과를 내는 벽트리를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한 번 꾸며보는 것은 어떨까 다이소에서 저렴한 조명 하나로 영화에 나오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들어낼 수 있다.

 

앨리스 기자

팝핑북

popingbook

문화를 세계와 소통하는 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