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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과 어우러지는 한국의 멋을
즐겨보자 '경복궁 야간 관람'

덥지도 춥지도 않은 5월의 봄이 찾아오며 가벼운 산책부터 날이 좋다면 나들이를 가는 사람이 많아졌다.
만약 선선한 밤에 가볍게 걸으며 산책할 코스를 찾는다면 경복궁 야간 관람을 추천한다.낮에 보는 경복궁과 밤에 보는 경복궁은 굉장히 느낌이 다르다. 또한 햇빛이 강렬하지 않으며 은은하게 비춰주는 조명은 경복궁의 멋을 한층 더 살려주는 플러스 요소가 된다.
낮에는 한복체험과 함께 즐기기 좋았던 경복궁이라면 밤에는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선선한 바람을 느끼며 밝을 땐 느끼지 못하던 경복궁의 새로운 매력을 찾아보고 추억을 남겨보는 것도 추천한다.
4월 1일부터 시작된 야간 관람 기간은 5월 29일까지 계속 되며 특히 5월 15일~5월 22일 간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한 기간이다. 19:00~21:30 동안 개장하는 시간이니 시간을 잘 알아보고 가는 것이 좋겠다.
안타깝게 무료 관람 기간을 놓치더라도 3,000원이라는 저렴한 티켓가격으로 관람이 가능하니 크게 부담없이 가도 좋다. 다만 티켓은 일일 2500매 한정이니 빠르게 예매하는 것이 좋을듯 하다. 티켓은 11번가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또한 예매가 불필요한 대상도 있으니 가기 전 한번 찾아보고 가는 것이 좋다.
앨리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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