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아이덴티티 2003년
끊임없이 몰아치는 폭풍우에 긴장감을 놓칠 수 없다.
네바다주의 사막에 위치한 외딴 모텔에 10명의 사람들이 모여든다. 리무진 운전사와 그가 태우고 가던 여배우, 경찰과 그가 호송하던 살인범, 라스베가스의 매춘부와 신혼부부, 까칠한 모텔 주인까지 포함 총 11명이다.
사나운 폭풍우로 길이 막혀버리고 사람들은 어둠과 폭우가 그치기를 기다리지만 연락이 두절된 호텔에 갇힌 이들은 하나씩 살해당하기 시작한다. 10, 9, 8, 7... 의문의 번호를 남긴채
사람들은 하나씩 사라진다.
“모든 이의 삶에는 이상한 우연이 겹치는 때가 있다.”
“낯선이들이 서로의 공통점을 찾을 때,
그리고 그 사고에는 ‘목적이 있는 듯 할 때“
반전이 이어지는 스토리, 범인은 누구일까.
“우리 모두 뭔가 연결됐나봐요.”
2003년 작품이지만 독특한 스토리 구성과 스릴로 당시 인기리에 상영된 영화이다.
과연 어떤 비하인드 스토리를 가진 결말이 나올까.
네버엔딩 기자
팝핑북
popingbook
문화를 세계와 소통하는 매거진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