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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해체가 목적인
아이돌 그룹 11키티즈

해체가 목적이라니 이게 무슨 소리지? 싶을 것이다. 유기묘로 이루어진 11키티즈는 메인 멤버인 포도, 서창이, 검이, 모델이, 나비, 달타냥 총 6마리와 연습생인 썸머, 얼룩이, 이모, 희망이, 또루 총 5마리로 이루어져있다. 이 친구들은 동물자유연대가 보호 중인 유기묘 친구들이며 11번가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유기묘 친구들을 입양 보내고 유기동물을 지원하기 위해 기횐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현재 유투브에는 메인멤버 6마리가 출연한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다. 코드쿤스트가 프로듀싱을 담당하였고 미노이의 특유의 몽환적인 보컬로 이루어진 곡 Take Me가 공개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 영상의 조회수에 따라 11번가는 동물자유연대의 고양이 전문 보호센터에 기부하는 후원금이 결정 된다고 하니 많이 시청을 하면 좋겠다.
현재 11키티즈 친구들은 입양을 기다리고 있으나 안타깝게도 달타냥은 입양을 기다리는 도중 먼저 고양이별 여행을 떠났다고 한다.
현재 11번가는 11키티즈 친구들을 상품 모델로 내세웠으며 11키티즈가 추천하는 상품을 모은 2022 희망상품 스토어를 개장했다고 한다. 희망상품 스토어에서는 동물실험과 동물성분을 사용하지 않는 상품 31개를 소개하며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선보이는데 9월까지 11키티즈 멤버들이 상품의 모델로 활동하며 31개의 희망상품 중 구매 시 다른 희망상품에 대비하여 평균 2배이상 많은 후원금을 기부할 수 있다고 한다.
앨리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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