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반쥴 콘서트
그리고 전시회 이야기
복합문화공간 반쥴은 1974년부터 현재까지 많은 예술인 그리고 예술을 사랑하는 마니아들의 문화공간이자 쉼터인 반쥴에서 2022 콘서트와 전시회를 오픈한다.
3월 공전 아티스트 합동공연 시작으로 선물 같은 감동의 시간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4월의 아티스트 초륜 (전시 4월 1일~30일, 공연 4월 19일)
일렉트로닉 펑크와 드림팝과 성가 사이를 줄다리기하는 장르가변적 뮤지션이다. 2022년 4월 초륜 1집 <태(Te)> 발매 예정이다.

5월의 아티스트 라아이 X 있다. (전시 5월 5일~20일, 공연 5월 10일)
노마드적 태도로 아시아, 유럽, 미국 등지를 무대로 경계 없이 활동하며 자연으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전달하는 여행자 가족이자 뮤지션, 아티스트 그룹 TENGGER의 구성원인 엄마와 아들이자, 앰비언트 사이키덜릭 팝 뮤지션, 퍼포먼스 아티스트이다.

6월의 아티스트 황보령 (전시 6월 6일~7월 2일, 공연 6월 11일,18일, 25일, 7월 2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Pratt Institute 에서 순수미술 조소와 BFA 학위를 수료하고 개인전과 단체전을 꾸준히 해왔으며, 1998년 데뷔한 대한민국 인디 1세대 뮤지션이다. 데뷔앨범 “귀가 세개 달린 곤양이” 를 발매하였고 이를 주제로 그림으로도 작가의 세계관을 표현하여 전시하고 있다.

7월의 아티스트 해미 (전시 7월 6일~30일, 공연 7월 16일)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태어나 예술을 전공했고 현재 서울에 거주하며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작업은 설치에서 라이브 퍼포먼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식을 취하는데, 실험의 중심 재료로서 '소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18년 백남준 아트센터에서의 개인전 <와해 양싱> 대표작이다.

8월의 아티스트 비디오로즈 (전시 8월 6일~31일, 공연 8월 6일)
강현우, 허철주는 사운드와 비주얼을 중심으로 다매체 예술을 지향하는 아트 그룹이다.
타로카드의 상징적인 그림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아트북을 출간했고, 콜라주 형식의 모션그래픽을 이용해 읽어가고 있는 자연과 원시, 생태계를 표현한 영상과 음악을 발표하고 있다.

9월의 아티스트 에코앤더머신 (전시 9월 5일~30일, 공연 9월 17일)
일본, 호주, 태국 등 다양한 국가를 돌며 로컬 아티스트들과 교류하면서, 신디 중심의 초기 사운드에서 확장하여, 편견 없는 악기 구성으로 조금 더 원초적이고 강렬한 음악 세계를 구축해 나아가고 있다.

10월의 아티스트 공기별 (전시 10월 5일~29일, 공연 10월 10일,29일)
세상에서 본 진리를 표현하는 데 관심이 있는 공기별은 슬픔과 공허와 아름다운 순간들을 부유하는 소리를 부조화한 듯 조화롭게 표현한다.
드림팝, 멀터너티브 포크 성향의 음악을 해 왔으며 기타팝 성향의 EP<Phobia Girl Wants To Get Out Her F**king Freaky World>를 2022년 4월 발매 예정이다.

11월 클로징 퍼포먼스 및 단체전으로 따뜻한 위로와 감동이 필요한 요즘의 시간에 공연과 전시회를 통해 모든 걱정과 고민을 내려 놓고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반쥴 공전'의 특별한 선물을 만나보자!

바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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