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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신비로운 연못 드라마 촬영지
‘도롱이 연못’

강원도 신비로운 연못 드라마 촬영지 ‘도롱이 연못’
도롱이 연못은 1970년대 석탄을 캐던 갱도가 지반이 주저앉으면서 만들어진 생태연못이다. 강원도 정선에 있는 해발 1,200m 고지대에 조성된 숲길로 70 ~80년대 석탄을 운반하던 운탄로 길을 볼 수 있어 아련한 옛 정취 느낄 수 있다.
도롱이 연못의 애절함은 화절령 일대에 살고 있던 광부 아내들이 이곳 연못의 도롱뇽이 살아있으면 남편도 무사할 거라는 믿음으로 기도했던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매일 기도를 하면서 때로는 걱정하고 안도하며, 마음을 위로하는 곳이었다.
고지대에 자리해 더욱더 신비로운 풍경을 간직한 도롱이 연못은 야생동물의 쉼터이자, 계절마다 야생화로 천상의 화원이기도 하다. 연못 주위로 키 큰 나무들이 깨끗한 공기를 맘껏 마실 수 있어서 제대로 힐링이 된다.
도롱이 연못은 고즈넉하고 신비로운 풍경과 함께 물에 비친 방영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연못으로 물에 비친 반영이 아름답다.
울창한 숲과 호수를 품은 도롱이 연못의 매력으로 SBS ‘천원짜리 변호사’, tvN ‘산꾼도시여자들’, KBS ‘연모’ JTBC 감성캠핑 등 방송에 많은 주목을 받는 강원도 도롱이 연못은 둘레길 코스가 잘되어 있어서 트레킹 즐기기에도 멋진 곳이다.
사계절 자연을 간직한 도롱이 연못의 모습을 내 마음속에 담아주자!
문우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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