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12월을 만들어주는 
어드밴트 캘린더

달콤한 12월을 만들어주는 어드밴트 캘린더

이미 외국에서는 하나의 문화로 잡은 어드밴트 캘린더가 점차 한국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12월이 되면 여러 기업에서는 본인들의 상품을 넣은 어드밴트 캘린더를 출시한다. 혹은 해리포터나 산리오 같은 캐릭터로 만들어 캐릭터 피규어를 담아낸 캘린더들도 출시를 하기 때문에 많은 덕후들의 구매욕을 높이고 있다.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매일매일 한 칸씩 열어 그 안에든 사탕이나 초콜릿 같은 간식 혹은 레고와 같은 작은 선물을 넣어두는 달력이다. 특히 12월 25일인 크리스마스가 되면 좀 더 많은 간식과 조금 더 큰 선물을 넣어두기 때문에 하루하루를 기다리며 내일은 어떤 선물이 들어있는가에 대한 설렘과 기대로 12월을 보낼 수 있다.

디자인도 12월에 맞춰서 나왔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진열하거나 12월을 맞이한 겨울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도 좋기 때문에 종류별로 사는 사람들도 꽤 있다.

또한 어드밴트 캘린더를 직접 만들 수 있는 키트도 팔고 있다. 본인이 직접 고른 선물과 간식, 작은 쪽지를 넣어 만들 수 있으며 친구들이나 연인에게 선물로 주기에도 안성맞춤이다.

12월에 기념일이 있거나 특별한 선물을 하는 순간이 온다면 어드밴트 캘린더를 직접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혹은 어드밴트 캘린더를 사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회사나 학교에 다니는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해소하는 것도 좋은 방법으로 추천한다.

앨리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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