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건강과 다이어트
계획 세우자! 운동이 필요해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
(체중감량을 위하여)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과 함께 근력운동을 병행하면 운동 효과가 2배이다.
다이어트뿐 만 아니라 건강수명을 위해서 두 가지를 같이 하는 것이 좋다.
걷기를 열심히 하는데도 살이 빠지지 않아 고민이라면 근력운동을 같이 한다. 두 운동을 병행하면 체지방 분해와 체중감량에 효과적이다. 식이 요법도 필수이다. 운동 초보자는 비탈길 오르기, 아령등 가벼운 근력운동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초보자가 30분-1시간 유산소 운동을 한 후에 웨이트등 근력운동을 할 경우에는 체력 소모가 심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효과적인 체중감량을 위하여 근력운동을 먼저 한 후 걷기등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우리 몸이 먼저 사용하는 에너지는 탄수화물인데, 근력 운동시 에너지로 사용된다. 따라서 근력운동을 통해 탄수화물을 최대한 활용한 뒤 유산소 운동으로 지방을 태우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심박동수가(심장이 세차게 뛰는 횟수) 더 빨라져 칼로리 소모가 많이 된다. 웨이트 운동을 한다면 5분 정도 가볍게 걸은 뒤 시작하는 것이 좋다.
코로나로 헬스클럽 가는 것이 꺼려진다면 집 가까운 곳에서 운동한다. 중년 이상의 운동은 ‘많이 움직이는 것’이 핵심이다. 집에서 아령, 스쿼트, 푸시업 등을 한 후에 집 주위를 빠르게 걷는다. 무산소-유산소 효과가 잘 나타날 수 있다. 걷기는 1-2분 정도 빠르게 걷고 2-3분 느리게 걷는 ‘인터벌 걷기’가 좋다. 개인에 따라 반복하는 시간을 조절할 수 있다.
채소, 과일, 단백질로 음식조절을 하면서 운동해야 한다. 몸의 염증과 노화를 늦춰주는 항산화 효소가 많은 채소, 과일과 함께 달걀, 육류, 콩 등에 많은 단백질을 섭취해야 근육을 보강할 수 있다. 오후 출출할 때 견과류를 먹으면 저녁 과식을 막을 수 있다. 저녁운동을 너무 늦게 하면 숙면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저녁을 일찍 먹고 운동도 일찍 끝내는 게 좋다.
네버엔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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