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조비, Bon Jovi
alive, Legend of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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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조비는 미국의 80년대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록밴드이자 지금까지도 활동하고 있는 살아있는 레전드이다. 밴드 이름은 리드 보컬 ‘존 본 조비’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헤비메탈의 대중화 바람이 불던 1983년에 결성되어 다음 해에 데뷔 앨범 <Bon Jovi>로 정식으로 음악계에 등장했다. 이후 주로 팝 메탈을 연주했지만 90년대 중반 이후 어덜트 록밴드로 진화한 본 조비는 블루스와 컨트리를 접목했을 뿐만 아니라 리치 샘보리의 솔로 프로젝트, 드라마와 영화에 얼굴을 비추면서 중년배우로 입지를 굳힌 존 본조비의 인기에 힘입어 아직도 기억되는 80년대의 락밴드이다.   

멤버는 리더인 존 본조비(리드 보컬), 필 X (리드 기차, 백킹보컬), 티코 토레스(드럼, 타악기), 데이비드 브라이언(키보드, 백킹보컬), 휴 맥도날드(베이스기다, 백킹보컬) 과 전 멤버 리치 샘보라(리드 기타, 백킹보컬), 알렉 존 서치(베이스기타, 백킹보컬), 데이브 사보(기타)가 있다.


1986년 3집 <Slippery when wet> 앨범 중 ‘You give love a bad name, 과 ’Livin’ on a player’ 로 빌보드 싱글 차트 넘버원을 터트리고 앨범도 큰 인기를 얻어서 빌보드 차트 8주 연속 1위를 기록하고’ 미국에서 약 1200만장을 팔아치워 일약 톱스타가 되었다. 


1988년에 발매한 4집 <New Jersey>앨범-수록곡은 ‘Bad medicine과 I’ll be there for you.-도 미국 시장 판매량 500만을 넘어서면서 차트 정상에 올랐다. 


데뷔 후 5년여 만에 4장의 앨범을 내고 약 1년 반 동안 세계 투어를 가졌고 5집을 내기까지 휴식기에 접어들었다. 이 기간 동안에 존 본 조비는 혼자서 영화 영 건스2의 사운드트랙 작업을 하게 되는데 여기서 나온 앨범이 1990년에 나온 <Blaze of Glory>앨범이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인 ‘Blaze of Glory’ 가 빌보드 싱글 차트 넘버원을 차지하고 아카데미상과 그레미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1992년 5집 <Keep the faith> 앨범을 냈지만 예전만큼 인기가 많지 않았다. 그럼에도 타이틀곡 ‘Keep the faith’ 와 Bed of roses’는 빌보드 10위 안에 들었다.  기타리스트 리치 샘보라는 이 앨범에서 솔로 연주를 보였다.

그리고 2년 후인 1994년, 첫 베스트 앨범인 <Cross road>를 발매한다. 여기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알고 있는 본 조비의 노래 2곡 중 하나인 ’Always’가 신곡으로 등장한다. 이 곡은 빌보드 메인 스트림 Top 40 차트 2위에 오르고 유럽과 아시아에서 정상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1995년에 나온 6집 앨범 <These Days>에서는 역시 본 조비 스타일 발라드 곡인 ‘This Ain't A Love Song’이 빌보드 싱글 차트 14위에 올랐다.


‘Cross road’ 와 ‘These days’는 세계 판매고가 각각 2000만장, 1000만장을 넘기며 본 조비는 살아남은 락의 최강자가 되었다.


(참고로 BTS가 2020년 4월 누적 판매량이 2000만장, EXO가 2018년 누적 판매량 1000만장, 신승훈, 김건모가 누적 판매량이 1000만장이다.)

2000년 7월에 컴백 앨범 <Crush>-수록곡 ‘It’s my life‘, ’Thank you for loving me.‘  
싱글 차트는 33위지만 미국에서는 더블 플래티넘을 세우고 영국에서 연속 다섯 번 차트 넘버원 차지하여 세계 판매량 800만장으로 본 조비를 몰랐던 젊은이들에게 본 조비를 알리게 되었다.

라이브 공연도 하면서 스튜디오 음반 녹음도 꾸준히 발표를 해서 2005년 <Have a nice day>로 미국에서 빌보드 차트 2위, 15개국 국가에서 1위로 데뷔하는 성공을 이어갔다. 


2007년 그래미시상식에서 베스트 컨츄리 콜라베이션 보컬(Best country collaboration with Vocals) 부문을 공동으로 수상하며 생애 첫 그래미 트로피를 받게 되었다. 

보컬인 존 본 조비와 기타리스트인 리치 샘보라는 2009년 ‘Songwriters Hall Of Fame’(작곡가 명예의 전당)에 선정되었고 2017년 12월 13일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입성이 결정되었다. 


2010년 발매된 본 조비의 최신 히트곡 컴필레이션 음반 <The greatest Hits>는 <Cross road>가 담지 못한 이후 히트곡까지 수곡하며 30년 음악활동을 총결산한 컬렉션이다. 인터내셔널 버전 기준으로 80년대 7곡, 90년대 3곡, 밀레니엄 4곡에 신곡 2곡까지 수록해서 16곡을 CD 한 장에 담았다. 본 조비의 평생곡 Livin’on a Player와 You give love a bad name, It’s my life, Have a nice day, Wanted Dead or Alive 등이 수록되어 있다. 

본조비는 2020년 현재 데뷔 36년째이다.


본조비를 안다면 음악을 다시 들어보고 존 본조비의 잘 생긴 얼굴을 다시 보며 80년 락의 추억에 젖어보고, 

본조비를 모른다면 그들의 음악들 들어보며 새로운 레트로 취미를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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