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강도 높은 운동을 하여 20초간 운동 후 10초간 휴식을 반복하는 운동이다. 이 운동은 일본의 과학자 이즈미 타바타가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들의 운동 능력 향상을 위하여 생각해낸 운동법이다.

 

이 운동의 가장 큰 장점은 운동 후에도 칼로리 소모가 한동안 지속이 된다는 것이다. 급격하게 움직인 세포가 몸의 안정을 위하여 지방을 태워주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 덕분의 대사량도 높아져 속히 '물만 먹어도 살찌는 체질'을 바꿀 수 있는 좋은 운동인 것이다.

 

타바타 운동의 가장 많이 이용되는 동작은, 스쿼트와 버피 테스트인데 근력을 이용하여 단기간에 많은 지방을 태울 수 있고 안 쓰던 근육을 사용하게 되어 유산소 운동이 되는 것과 동시에 근력이 단련 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층간 소음 걱정 없이도 할 수 있는 동작이 많이 있으며 핸드폰이나 노트북 등 영상 매체를 볼 수 있는 기계 하나만 있으면 혹은 시간을 체크할 수 있는 기계만 있다면 어디서도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타바타 운동은 전문적인 동작과 고난이도의 동작을 사용하지 않고 우리가 가볍게 취할 수 있는 동작 만으로도 큰 운동 효과를 나타내며 음악과 함께 춤을 추듯이 운동을 할 수 있어 운동 초보자도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코로나로 외출을 하지 못하여 평소보다 몸이 무거워 진 것 같다면 지금 당장 유투브에 타바타 운동을 검색하여 몸을 움직여보자 신나는 동작과 함께 중간의 쉬는 시간도 함께 있는 덕분에 더욱 신나는 운동 타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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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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