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R태규입니다. 왜 CR이냐고요? 블루스는 한국에서 씨알도 먹히지 않는다고 해서 CR태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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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서 재미있게 소개하는 CR태규 연주자는 관객들과 소통 하고 난 뒤 연주가 시작된다. 관객들은 그의 연주를 듣고 와~~ 소리가 나올 정도로 블루스 음악을 그냥 빠져들게 하는 마력이 있다.  그 멋진 연주자가  블루스맨 CR태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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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태규 그의 블루스 음악의 재미난 이야기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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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스 음악과 인연 된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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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3학년 즈음 AFKN에서 어느 흑인 기타리스트가 눈을 질끈 감고 땀을 뻘뻘 흘리며 연주하는 모습을 보고 “저 연주자는 마음을 담아 즉흥으로 연주하고 있다.”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바로 서점으로 가서 음악관련 서적을 찾다가 블루스 음악이란 걸 알게 된 후 블루스 음악인이 되기 위해 독학으로 음악공부를 하게 되었다.

기타연주의 매력은 연주자의 기분에 따라 내가 치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연주 할 수 있다는 것에서 엄청난 해방감과 매력을 느껴 기타기법에 더 깊이 공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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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 음악에서도 컨트리스타일 블루스음악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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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ntry Blues는 블루스의 가장 초기 스타일의 장르라고 할 수 있다.
(백인들이 농장에서 경쾌하게 부르는 이미지의 Country Music과는 다른 음악) 노예 신분에서 해방 된 흑인들이 통기타 한 대로 자신의 삶을 노래로 표현 했는데  그 뉘앙스가 마치 우리나라의 민요와도 비슷하더라도 볼 수 있다.

 Country Blues는 Delta Blues 혹은 Mississippi Blues라고도 불리기도 하죠.